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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출장 (하문 XIAMEN/석사 SHISHI)

2011/04/25 10:45





회사일로 중국 출장을 왔습니다.

몇군데 중국 내수 판매를 위한 상담도 있고, 생산 공장의 재고 문제도 상의할 겸

가장 저렴한 하문 항공 오밤중 비행기를 타고 하문으로 향합니다.

8:45 비행기가 9:30으로 연발되어 공항에서 아주 지루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진작 PP카드 만들어서 라운지에서 시간 보낼걸...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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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도너츠를 라운지 삼아,

커피 한잔과 도넛 한개... 그리고 우리 쌍둥이와 스크의 일전을

문자중계로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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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문항공 의자색은 리얼 중화풍.

일단 비행기도 작고, 의자간 거리가 좁아서

만석일 경우에는 고생 좀 하겠다 싶네요.

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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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소고기 볶음밥이라는데...

소고기는 한번 정도 씹은 것 같고,

김치랑 그냥...뭐.... 먹었다는.

기내에서는 아이폰으로 어두운 곳에서 찍으니

노이즈 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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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결정타, 커피 였는데...

당연히 구수한 드립커피를 기대했다가...

묽게 탄 커피 믹스 커피를 받아들고

대략 난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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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문에서 석사까지의 시간도 있어서

새벽 2시 정도에 호텔에 도착해서 맥주 한캔하고,

바로 기절해 주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그 흔한 마운틴 뷰도 아닌 공사 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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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무척 깨끗합니다.

다만 조식당이 아직 공사중이라 아침은 제공하지 않고,

방엔 냉장고가 없어서 시원한 맥주를 먹을 수 없다는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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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으니 업무보러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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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도 좀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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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장 차를 타고 이동하니 날이 더워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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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덕하신 양반이 문사장.

사람도 좋고, 식성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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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고향인 호남지역 음식점인데

사천 요리 만큼은 아니지만 고추와 마늘을 많이 써서

맵고 자극적인 것이 입에 아주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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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와 고추를 기름에 볶아서 담백하게 매운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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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은 꽈리 고추와 삼겹살을 기름과 간장으로 볶은? 아님 조린? 음식.

아주 맛있게 먹은 음식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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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채 요리는 하나 올라오죠.

청경채 담백하게 데쳐서 기름으로 볶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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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은 간장으로 볶아서 입에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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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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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지역임을 알게해주는 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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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온 26도.

하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나름 쾌적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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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크고 많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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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 공장에서 발견한 빌라봉 프린트 샘플.

윈드브레이커용? 안감?

용도가 무척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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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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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 프린팅.

이 기계는 좀 짧은 놈이고..

긴건 롤러 10개 이상 걸어서 10도 이상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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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상담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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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해산물 식당에서 합니다.

석사 지역이 바닷가라서 해산물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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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렌즈가 더러운 줄도 모르고..

사진이 뿌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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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삼겹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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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들은 아주 신선하게 잘 조리되었고,

특히 조개탕이 아주 담백하니 맛있었다.

백합보다 더 맛있는 조개였는데..이름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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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장과 함께 일할 왕 머시기 공장장.

나이는 나보다 한살 어리고, 아주 성실한 친구라고 합니다.

술김에 둘이 친구 먹기로.

그리고 저 풍성한 콧수염이 무척 부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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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서 남은 음식과 맥주 한잔 더하고 하루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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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모든 노력은
잘 먹고, 잘 노는것에 집중되어야 한다.
그리고 힘든 생활은 내탓이 아니고,
세상탓이라고 생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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