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바의 오른쪽 벽면 끝이 문제다.
작은 방과 쇼룸사이에 공간이 있어 샘플박스 및 촬영 장비를 넣어두는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데
홈바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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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끝에 비밀문이 달린 창고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먼저 문을 만들었다. 홈바 벽면에 쓰인 것과 같은 패널과 쫄대를 사용하였다.
패널 다섯장으로 문의 형태를 만들고 그 뒷쪽으로 가장자리와 중간중간에 쫄대를 본드로 붙여 패널이 분리되지 않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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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으로는 온라인에서 선반 지지대를 구입하였고 지지대는 쇼룸 진열장 벽면을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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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문을 닫아야하는데 문고리와 손잡이를 장착하자니 미관상 아니다 싶었다.
우리 주변에는 용어를 몰라 구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빠지링도 그렇다. 캐치(catch)라고도 한다. 자석을 이용한 잠금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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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밀문이 있는 창고가 완성되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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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쪽같다. 점점 완성되어가는 홈바에 흐뭇함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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