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 늦었지만 여전히 더운 시각에 아내와 함께.
실내체육관을 출발점으로 삼았다.

실내체육관내 물놀이장은 아직도 사람들로 꽉차 있다. 울딸과 아들은 덥다고 그냥 집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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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관을 거치는 둘레길 일부분.

암벽등반 연습장. '나도 해볼까' 하다가도 폼나야하는 생활 체육의 속성을 생각하며 '걷는 게 나에게는 맞겠다'고 늘 마음을 다잡는 곳이다. 검게 그을린 모습, 가족과 함께 하는 모습들이 참으로 보기 좋다.
사실 눈에 띄었던 것은 보드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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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미니 메타스퀘어길이다. 대여섯 그루이지만 카메라 각도만 잘 잡으면 그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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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터 마을에 있는 습지 일부분. 광명시에서 생태학습관까지 마련하고 보전에 힘쓰고 있다.

그나마 있던 그늘도 사라진 자칭 '고난의 행군길'이 연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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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과 부부, 그리고 자전거.

예전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기는 해도 원두막이다. 직접 기른 야채들을 팔고 있다. 이 곳에서 산 오이로 김치를 담궜는데 아주 싱싱하고 맛이 있다.

원두막을 사이에 두고 하안동쪽 둘레길과 밤일 마을쪽 길. 밤일 마을쪽 길로 가면 울아들 다니던 유치원이 나온다. 네 식구가 종종 다니던 익숙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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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던 정수장. 둘레길이 만들어지면서 완전 개방되었다. 족구장에 왜이리 사람들이 많은지. 아주 건강하게 보인다.

정수장을 빠져나와서 둘레길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하안 5단지 앞길로 둘레길이 실내체육관까지 이어지기는 하지만 오늘은 패스!! 대신 도덕산쪽으로 방향을 돌려 야채를 구입하기로 한다.

약수터까지 가는 길에 서너군데 야채 가게(원두막 수준)가 있는데 두번째 가게에서 금방 딴 깻잎을 구입했다. 덤으로 울집 토끼(오즈)가 좋아하는 씀바귀도 구하게 되었다.

이제, come back home!!!
<walking activity>
distance : 2.61km, duration : 00:43:33, avg.pace : 16.42 min/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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