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태국)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 1

2009/12/14 10:42
직장 생활을 하면서 1년 중 가장 기다려 지는 때가 언제인가 묻는다면........
여름 휴가는, 연말 상여금 (매우 불확실한 일정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만..) 받을 때와 더불어
손에 꼽히는 상위권의 답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의류 생산업에 종사하다 보니, 메인 시즌인 가을/겨울 제품 생산으로 인해
여름 휴가를 쓰기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 기억에 남는 휴가 추억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얼마 안되는 기억중에 하나가 푸켓으로의 여행인데, 이 여행기를 몇개의 글로 나누어 공유해 볼까 합니다.
 
우선 푸켓의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해 봅니다.


(이런 기능을 볼때마다 "세상 좋아졌다...."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그럼 출발하기 전 이번 여행의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몇가지를 말씀드리면,

여행일자 : 2004.08.21 ~ 2004.08.25 (4박5일)
인원       : 4명 (아직 윤이가 태어나기 전의 윤이애비 부부 + 얼굴 동그란 친구 부부 한쌍)
경비       : 오래전의 일이라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약 75만원/인 으로 기억합니다.
여행형태: 자유여행 (푸켓 현지 여행사 이용)
               참고로 자유여행과 패키지 여행의 장점을 잘 이용한 여행이었습니다.
               항공권은 할인 항공권을 직접 구매하고, 현지에서의 일정은 현지 여행사를 통해
               숙박(호텔)및 여행지, 차량등을 원하는 시간, 조건으로 예약하여
               여행사를 통한 할인을 받으며, 원하는 일정을자유롭게 꾸미는 여행형태입니다.
               현지 여행사에 대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www.phuket-bannork.com/

그럼 5년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푸켓으로 떠납니다.

친구 부부와는 공항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집에서 공항으로 출발.
원래 여행이란게 집에서 출발해서 공항이나 터미널 갈때가 가장 설레이고 즐거운것 같습니다.
실제 여행중에는 힘든 일도 많고, 싸우기도 하고... 급기야 집에 가고 싶어질때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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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뚫린 공항 고속도로를 지나, 공항으로 들어섭니다.
아주 튼실하게 살 올랐을 때라 가능한 제 얼굴은 공개하지 않으려고 하며,
동행한 분들도 원하지 않을것 같아 얼굴 나온 사진은 올리지않습니다.
(어쩔수 없이 나오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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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공항 Burger King에서 아침 해결하고( 얼마전 출장 때 보니 공항 내부 구조도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지금과는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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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면세점 쇼핑을 하고, 비행기 탑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설레는 맘에 사진질도 참 많이 했습니다. 함께 비행기 타셨던 분들게 늦었지만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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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행기 안에서 탑승 기녑샷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는 기내식을 기념하기 위해서....^^
전 기내식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제 아내는 기내식 때문에 비행기 타고 싶다 할 정도로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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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푸켓까지 직항노선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당시는 여행사 통해가는 전세기 개념의
직항노선을 제외하면 방콕이나 기타 동남아 도시를 경유해야 하는 노선이었습니다.
저희는 방콕 경유, 국내선 푸켓편을 이용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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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게 공항에서 비행기 구경도 한번 해 봅니다.
'비행기 참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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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공항은 예전 스리랑카로 자주 출장 다닐때, 트랜짓 타임이 8시간이나 되어서
그닥 좋은 느낌의 공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천 공항 개항 이전에는 싱가폴 창이 공항과 더불어 아시아 허브공항으로 유명했던 곳이죠.
인천공항 개항 전, 방콕 공항의 느낌은 '참으로 크다, 그리고 사람도 참으로 많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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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도착시간이 저녁 시간인지라, 비싸지만 태국 공항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합니다.
가격 - '비싸다' / 맛 - '정말 어이없게 맛없다'.  이것이 아래 음식에 대한 간단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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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루한 기다림을 이겨내고 다시 푸켓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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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으로 푸켓이 보이기 시작하니, 가슴이 두근두근..... 지금까지 피로가 한순간에 사라지며
인천 공항에서의 설레임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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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본격적인 푸켓 일정은 다음 글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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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볼피시 2009/12/28 15:58

    말로만 듣던 윤이애비 푸켓 여행기를 드디어 보게 되는군요...
    기대 만땅입니다.

    perm. |  mod/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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